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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데이쿠킹클래스

[2월 쿠킹클래스] 리틀 노르딕 테이블 @ 홈 실로 오랜만에 수업 공지 포스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이 된 지도 1년이 넘었네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되면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스튜디오 문을 닫은지도 2개월이 넘었어요. 아직은 많이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조금씩 진정될 거라 믿고 다시 조심스레 문을 열어봅니다. 수업은 설 연휴가 끝난 다음 주로 잡았습니다. 2월 여행지는 '북유럽'입니다.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등 세상 걱정 없을 것 같은 북유럽 국가들은 우리가 좀 더 익숙한 서구 유럽의 퀴진과 비슷한 듯 다른 모습이 많아요. 동유럽과 서유럽이 조금씩 섞인 듯 하면서도 북유럽만의 독특한 음식들도 있죠. 뉴노르딕의 선두 주자 덴마크의 경우 세계 미식가들이 그야말로 일부러 찾는 미식의 성지 같은 곳이 된지도 오래.. 더보기
[수정공지: 12월 쿠킹클래스] 뉴올리언스의 깊고 진한 맛 Deep South, Deep Flavors ****12월 수업으로 공지되었던 본 수업은 코로나 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해 1월로 연기됩니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맛의 고장이라고 하면 전라남도를 떠올리듯이 다른 나라들도 우리처럼 그들 나름의 '남도의 맛'을 가지고 있는 듯이 보입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워낙 크고 방대한 곳이라 하나의 퀴진으로 정의하는 것은 무리일 거예요. 그러나 소울 푸드, 컴포트 푸드가 무엇이냐고 그들에게 묻는다면 남부 출신의 넉넉한 풍채를 가진 엄마들의 손맛을 떠올리는 미국인들이 틀림없이 많을 겁니다. 비록 내가 그 곳 출신이 아니라 해도 미국의 소울 푸드는 남부 음식이지,라고 주저없이 말하는 미국인들을 드물지 않게 만날 수 있을 거예요. 기름에 버터를 튀긴 음식이 있다고 해도 그럴 수도 있겠.. 더보기
중국식 만두 앵콜 수업 공지 (12월 18일) 12월 18일 금요일 오후 1시, 중국식 만두 앵콜 수업을 진행합니다. 지난 번과는 메뉴가 조금 달라졌지만 대부분의 내용을 커버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지난 번에 수강 신청을 못 하신 분들 중 앵콜 수업시 평일로 해달라, 토요일로 해달라 하는 요청들이 있었는데 상충되는 요청들을 일시에 해소할 수는 없어 이번 12월 앵콜 수업에서는 평일 수업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내년 재앵콜 수업을 오픈할 때는 주말로 잡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번 수업을 할 때 욕심을 부리면서 너무 많은 것들을 집어 넣었더니 수업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졌어요. 그리고 신청자가 많아서 8명까지 받았더니 만두 빚는 물리적인 시간도 길어져서 여러모로 어려움이 있었지요. 이번에는 그래서 6명까지만 받도록 하고 수업 역시 지난 번보다는 가짓수.. 더보기
[11월 특강수업 공지] 연말 홈파티를 위한 파티 푸드 야심차게 시작했던 2020년은 슬프게도 코로나에 발목이 묶인 채 저물고 있습니다. 이제 두 달도 남지 않았다는 것이 믿어지지가 않네요. 올 연말의 모습은 지난 연말과는 사뭇 다르지 않을까 싶어요. 안 하면 큰일날 것 같던 송년회의 풍경이 올해에도 펼쳐질지, 해 바뀌기 전 얼굴은 한 번 봐야하지 않겠냐던 이런 저런 소모임이 여전히 생길지 알 수가 없네요. 고작 한 두달 남은 시점에도 가늠이 안 되지만 그래도 우아하게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식탁이 우리 집에서라도 펼쳐져야 하지 않을까요? 연말에는 늘 먹던 음식에서 조금 벗어나 그간 감춰두었던 호스트의 끼(?)를 잔뜩 부릴 수 있으면서도 이것저것 지지고 볶느라 부산하게 주방과 식탁을 오가지 않아도 되는 그런 메뉴들이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물론 하루.. 더보기
[11월 쿠킹클래스 공지] 인도네시아편: 세계가 인정한 미식의 파라다이스 안녕하세요? 오버진 쿠킹스튜디오입니다. 오버진의 테마 쿠킹클래스 시리즈 이 영국, 말레이시아, 프랑스, 멕시코를 거쳐 11월에는 인도네시아로 떠납니다. 그 많고 많은 섬만큼이나 복잡한 문화적, 민족적 배경을 가진 인도네시아라 인도네시아 퀴진을 한 마디로 정의하기도 어렵고 한 번의 수업으로 인도네시아를 다 훑어봤다고 말하기도 어려운 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한 차례의 수업으로도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것들은 경험하실 수 있게 구성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특히 누군가에게는 신혼여행지, 누군가에게는 가족여행였을, 또 누군가에게는 다음 휴양 여행지로 찜해두고 있었을 곳인 발리Bali에서 경험해봤을만한, 혹은 경험해볼 수 있을만한 음식을 담고자 했습니다. 요리의 가짓수를 떠나 인도네시아의 기본 양념 공식을 체험하실 수 있.. 더보기
[10월 특강 공지] 중국식 만두 특강 **신청마감됐습니다. 대기접수만 가능합니다**안녕하세요? 오버진 쿠킹 스튜디오입니다. 10월 24일(토)에는 인스타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는 슬쩍슬쩍 흘렸던 중국식 만두 특강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워낙 중국 만두 매니아인지라 준비를 하면서도 먹느라 바쁘고 행복했던 것 같아요. 만두라 하면 명절에나 작정하고 만들어야 하는 복잡한 음식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사실 마음 먹기에 따라 간편하게 만들 수 있지만 해놓고 보면 뿌듯한 음식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중국식 만두는 알고 보면 한국식 만두에 비해 훨씬 간단해서 만만하게 접근할 수 있기도 해요. 만두의 핵심인 만두소야 말할 것도 없고 가루류는 무엇을 사용하는지, 익반죽을 해야 하는지, 찬물 반죽을 해야 하는지 등 만두피에 대한 기초도 탄탄하게 잡아드리.. 더보기
[10월 쿠킹클래스 공지] 멕시코편: 피에스타 멕시카나 안녕하세요? 오버진 쿠킹스튜디오입니다. 이라는 컨셉으로 7월 영국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프랑스를 거쳐 10월에는 멕시코로 떠나볼까 합니다. 이번 수업 제목에 피에스타fiesta, 즉 파티라는 말을 붙인 이유는 멕시코 음식을 생각하면 가족을 중시하는 멕시코 문화 덕분인지 여럿이 둘러 앉아 먹기에 좋은 음식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멕시코 음식은 혼밥을 하거나 둘이서 오붓하게 먹는 것보다는 왁자지껄 여러 사람들이 모여 호탕한 웃음과 함께 즐기기에 좋은 음식인 것 같습니다. 9월에 진행한 프랑스 음식이 조금 느끼했다면 이번 멕시코는 확실히 화끈해요. 고추의 알싸한 맛과 라임의 새콤한 맛이 기분좋고 당당하게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멕시코 퀴진의 세계로 들어가보실까요? 어쩌면 그간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종종 먹던 미국.. 더보기
[꼭 읽어주세요] 오버진 쿠킹 클래스 공지 방법 및 수업 신청에 관하여 안녕하세요? 오버진 쿠킹 스튜디오입니다. 오버진 수업 공지 방법 및 순서 한 번씩 듣고 싶었던 수업인데 오픈하지도 몰라서 놓쳤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래서 수업 오픈 소식을 보실 수 있는, 혹은 받아 보실 수 있는 방법과 신청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별도의 글을 써 봅니다. 우선 수업 오픈 소식이 가장 먼저 공개되는 곳은 이 곳 홈페이지입니다. 수업 오픈 포스팅이 올라가자마자 1. 오버진 멤버십 회원들에게 수업 오픈 메시지를 보내고 수강 신청 여부를 확인 받습니다. 2. 그리고 카카오 채널 공지를 하고 메시지를 발송한 후 3.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 채널에도 공지를 합니다. 정리하자면, 1. 홈페이지(www.aubergine.kr) 포스팅 및 당일 멤버십 회원 문자 발송 2. (.. 더보기